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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아가미를 읽고나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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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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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이 시를 읽으면 돈이 생기지는 않는다. 이 힘은 다른 시들에게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힘이다. 시와 소설을 찍어내는 곳이 바로 대학교 문예창작과다. 그래서인지 그의 시를 읽다보면, 바다와 어떻게 성장했고 살아왔는지 그 과거를 조금씩 느낄 수 있다 나는 체험이 없고, 삶이 없는 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프로필상 그는 고등학교 졸업밖에 하지 못했다. 솔직하고, 담담하게 쉬운 문장으로 시를 전개해 나간다.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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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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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달의 아가미를 읽고나서 나서

시인으로서 그의 이력은 조금 특이한 편이다.
그는 전남 신안에서 태어났다. 그만이 가지고 있는 내력이라 하겠다. 행간을 읽어도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고, 이해하려고 펼쳐든 해설에는 시보다 더 난해한 글자들이 적혀 있다 물론 시에 내공이 많이 쌓인 사람이라면 금방 이해하고 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문학이 읽히지 않는, 더 나아가 시를 읽지 않는 시대를 만드는 데에 크게 일조했다. 하지만 문학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 독자들이 이런 시를 보게 된다면 괴리감밖에 느끼지 못할 것이다. 바다와 붙어있는 곳이다. 가뜩이나 삶을 變化(변화)시키기 어려운 시에…(drop)

달의 아가미를 읽고나서(3)

다. 사실, 시는 우리의 삶에 있어 정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낙서에 불과하다. 거의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에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으니 말이다. 대학교에 우후죽순으로 문예창작과가 생겨 난지도 꽤 오래전 일이다. 게다가 그는 꽤 늦게 등단한 편이다. 그곳에서는 현재 우리 문단의 중심축으로 활동하는 여러 작가나 시인들이 교수나 강사로 포진되어 있다 몰론, 문예창작과 졸업 여부에 따라 그의 문학을 제도권이냐, 비 제도권이냐 하는 식으로 나눌 수는 없다. 하지만 어려운 시를 쓰는 시인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함민복이 말한 것처럼, 김두안 시는 힘이 세다. 하지만 작년 첫 시집 「달의 아가미」를 낸 그는, 그의 프로필만큼이나 현재 우리 중심 시단에 쉽게 편입되지 않는, 그만의 시를 쓰고 있다
사실 시를 쓰고, 시를 배우는 나로서도 요즘 시집으로 엮여서 나오는 시들을 보면 참 어렵다.
REPORT 73(sv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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