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의 흐름 10년대-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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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1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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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 이해조는 `자유종` , `구마검` , `화의 혈` , `모란병` 등의 작품을 썼는데 그중 `자유종` 은 문답 형식으로 `토론 소설` 의 요소를 지니고 있다 최찬식은 `추월색` , `안의 성` , `춘몽` 등의 작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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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소설의 흐름 - 연대별 요점
1 . 1910년대
1910년대는 우리 현대사에서 핍박과 격동의 시기였다고 할 수 있다 정치적으로는 일제의 식민 통치가 처음 되고, 사회적 culture적으로는 구시대의 봉건적 삶의 방식과 근대적 서구 문명의 수용 의자가 맞부딪친 시대였기 때문일것이다 소설사에서 그에 상응하는 형식을 찾는다면 신소설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 시기는 대략 이인직이 `혈의 누` , `귀의 성` 이 발표된 1906년부터 이광수의 `무정` 이 발표되는 1917년까지 10여년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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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현대소설의 흐름 10년대-80년대
다. 신소설은 고대 소설과 현대 소설을 이어 주는 다리 역할을 하면서, 혼란스러웠던 개화기의 사회상을 담아 내어 future 를 전망하는 이중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 말하자면, 신소설에는 고대 소설적 characteristic(특성)과 현대 소설의 가능성이 동시에 들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설화 또는 설명(說明)체 위주의 단순한 이야기 전달이 아니라 심리와 상황의 묘사를 통한 의미 전달을 시도하기 처음 했다는 점이 지적되어야겠다.
신소설의 특징은 우선 소설의 허구성을 인식하기 처음 했다는 점이고, 두 번째로 고대 소설과는 달리 매우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아직도 고대 소설적 요소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문체나 주제면에서 여전히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작가는 이인직으로 `혈의 누` , `모란봉` , `치악산` , `은세계` 등을 남겼다. 기타 `금수회의록` 의 작가 안국선, `모란화` 의 김교제, `눈물` 의 이상협, `금산월` 의 박영련, 우회적 풍자적 소설인 `애국 부인전` 의 장재연, 민족주의 소설인 `을지문덕` , `이순신전` , `꿈하늘` 등의 신채호 등도 이 시기의 작가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