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스트리밍 `공짜`로 U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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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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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인 리얼네트웍스도 최근 가입자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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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추세는 소비자들이 아직 유료 콘텐츠에 지갑을 열지 않는 반면 초고속누리망 의 보급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고객층이 크게 확대된 데 착안한 것으로 分析된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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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터리서치의 최근 조사 결과, 10% 정도만이 동영상 콘텐츠에 돈을 쓸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후가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의 중단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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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계 출신의 테리 시멜 야후 CEO가 최근 안정적 콘텐츠 확보를 위해 영화계에서 함께 일했던 짐 몰로셕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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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미국의 초고속누리망 보유 가구가 올 연말까지 2100만 가구를 넘어서리란 전망도 크게 작용했다.
다.
콘텐츠 업계의 한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좋은 콘텐츠라면 유료든 무료든 개의치 않을 것으로 본다”며 “그러나 업계가 현재 적절한 사업 모델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동영상 콘텐츠를 무료 제공하고 광고로 만회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표기업의 이러한 움직임은 누리망 업계의 디지털 미디어 사업 전략이 유료 서비스에서 광고 기반의 무료 서비스로 전환되는 신호탄이라는 의미까지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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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야후, MSN, AOL 및 리얼 등의 활동으로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광고 시장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며 “내년이면 연예, 음악, 의류 업계 등의 광고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무료 동영상 서비스를 확대, 최근 SBC 및 BT와 제휴해 추진 중인 초고속누리망 사업에 고객들을 유인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AOL도 ‘브링 유어 오운 액세스’를 통해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초고속누리망 고객들에게 기존의 뉴스 및 뮤직비디오에 스포츠 뉴스를 추가 제공하기로 했다.
<>초고속망 보급 2000만=야후의 전략 변화의 배경으로는 당초 큰 기대를 걸었던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가 기대만큼의 호응을 얻지 못한 점을 간과할 수 없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2000만명이란 숫자는 미디어·광고 업계가 주목하기 스타트하는 수용자수를 넘어서는 것. 이는 온 라인 광고 시장에 새로운 힘을 더해 주는 것이어서 광고 기반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확산 가능성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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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서비스 확산=야후의 경쟁사인 MSN과 AOL도 최근 전화 접속 가입자 감소를 만회하기 위해 초고속누리망 부문을 강화하면서 무료 스트리밍을 앞세우고 있다 MSN은 무료 동영상 서비스 ‘MSN비디오’를 내년 중 출범할 계획이다.
C넷은 ‘야후가 지난 2월 스타트한 유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야후 프리미엄을 조만간 폐지할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 스트리밍의 인기 콘텐츠로는 뮤직비디오, 영화 예고편, 뉴스, 스포츠 등이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