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스타, 온세통신의 새 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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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3 17:3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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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유비스타 “시너지 크다”=유비스타는 온세통신 인수로 종합 통신회사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수 순서 밝힌 바 있다 기존 인터넷전화 및 위치기반서비스 단말기 부분에서 전후방 통합 효과(效果)와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다. 하지만 주인 없이 자구노력을 벌이는 것보다 새 주인이 추가 투자를 통해 영업 활성화와 사업간 시너지로 기업이 보다 견실해 질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하다. 한국기업평가는 매각 대금을 밝히지 않았으나 유비스타 측은 1500억원 내외의 금액을 써낸 것으로 전해졌다.
유비스타, 온세통신의 새 주인으로
한편 지난 92년 영흥텔레콤으로 출범한 유비스타는 2004년 인텔링스와 합병한 뒤 지난해 3월 현재의 사명으로 다시 태어났다. 본계약 절차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통신 장비회사가 서비스사업자를 인수합병(M&A)하기는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유비스타, 온세통신의 새 주인으로
다.
유비스타 관계자는 “다양한 통신 단말기 경쟁력과 온세통신의 인프라(시외 및 국제전화·초고속인터넷·IDC 등)이 결합하면 플랫폼-단말기-서비스를 하나의 패키지로 묶는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가 출현하게 될 것”이고 말했다.
그러나 초고속인터넷 사업이 계륵이었다. 최근 세계적 인터넷전화 업체인 보니지에 단말기 공급 계약을 체결, 미국시장에도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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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통신 매각 주간사인 한국기업평가 관계자는 9일 “유비스타가 온세통신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며 “3일 이내 양해각서(MOU)를 맺고 본실사 후 한 달 이내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유비스타, 온세통신의 새 주인으로
이에 따라 온세통신은 법정관리 3년만에 새 주인을 맞게 됐으며 유비스타는 서비스와 장비 사업을 보유한 종합 통신사업자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업계는 장비회사 유비스타의 온세통신 인수가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온세통신 정상화 걷나=지난 96년 국제전화 사업권을 획득하고 008 서비스로 인기를 모았던 온세통신은 10년만에 새 주인을 맞게 됐다. 99년 코스닥 등록을 전후하여 위성 및 지상파DMB·GPS·WLL·LBS·인터넷전화 등 단말기사업을 펼쳐왔다.
설명
유비스타(대표 서춘길)가 법정관리 중인 기간통신사업자 온세통신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유비스타가 주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유비쿼터스형 서비스 실현을 위해서는 유무선 통합 서비스 제공이 필수라고 판단, 무선·위치기반 기술과 초고속인터넷(샤크) 및 무선인터넷(쏘원) 등을 결합할 때 신규 시장을 만들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화 사업은 브랜드 파워를 유지(시외·국제전화 시장 3위)하고 있으나 초고속인터넷은 망의 98%를 파워콤에서 임대하고 있어 적자를 면치 못했던 것. 특히 초고속인터넷 시장 경쟁 격화로 사업의 future(미래)가 불확실했다. 온세통신은 유선전화 시장 경쟁 격화로 지난 2003년 법정관리에 들어갔으나 사업·인력 구조조정 등을 통해 흑자로 돌아서는 등 자구노력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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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스타, 온세통신의 새 주인으로
따라서 온세통신을 인수한 유비스타도 초고속인터넷 사업 성패에 따라 온세통신 정상화 여부가 가름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