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상가] 은진송씨 가문의 영광 `송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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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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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충(世忠)의 아들 기수(麒壽)는 4조(朝)의 임금을 섬기며 대사헌, 이조 판서를 역임했다. 한편 기수의 사촌 인수(麟壽)는 성리학의 대가로 선 비들의 …(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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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상가] 은진송씨 가문의 영광 `송시열`
다. 인맥을 살펴보면 쌍청당 유(愉)의 증손 여해(汝諧)가 여러 관직을 두루 역임하며 나 라에 큰일이 있을 때마다 성종의 자문에 응했고, 그의 맏아들 세충(世忠)은 군수와 장령을 지냈으며 선비들이 이상으로 삼았던 십불고생(十不顧生)을 몸소 실천한 학자 로도 명망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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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류씨는 부모에게 효도를 다하여 아들 유(愉)를 훌륭히 키웠으나 1446년 아들 유마저 세상을 등지자 거듭 당하는 슬픔을 억제하며 손자 계사(繼祀)와 계중(繼中) 을 훌륭하게 길러 은진 송씨의 가맥을 이었고, 1452년 82세로 한 많은 일생을 마쳤다.
